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부설)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최영열은) 는 제주시 장애당사자의 복지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방안 논의 등을 위한 사례회의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제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자폐・지적) 및 뇌병변장애인의 사례발굴을 통하여 복지정보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받아 당사자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민간영역의 서비스와 공공영역의 자원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아울러, 지역의 자원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여 장애당사자가 지역에서의 삶을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지난 19년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장애인 분야에 선정되어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당사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할 수 있는 힘과 안전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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