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종합사회복지관, JDC 도민지원사업 조끄뜨레 회복학교 전기 노인학교 해단식

만남으로 이어진 우리, 배움에서 교류로’조끄뜨레 회복학교 해단식 진행

2026-04-02     오윤정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한경센터(관장 문은정)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진행된 JDC 도민지원사업 독거노인의 존엄한 노년(AIC) 실현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조끄뜨레 회복학교’가 마무리됨에 따라, 3월 27일 전기노인학교 해단식을 진행하였다.

조끄뜨레 회복학교 사업은 한경면 독거노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관계를 맺고 서로 지지하며 존엄한 노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서로 다른 특성과 욕구를 고려하여 운영되었다.

전기노인학교는 3개의 공동체 팀으로 맑은소리 칼림바 공동체팀, 시와 예술 공동체팀, 스토리 마술 공동체팀이 각 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과 공동체 내의 교류 및 후기노인학교팀과 교류하는 만남학교의 시간을 지나 뿌듯함과 아쉬움을 공유하는 해단식 자리를 통해 사업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노인학교 참여자 중 “일상에서 일이 많이 바빠 시간을 못 내어 그 동안 배움의 시간도 갖지 못하고 학교를 다니지도 못했다. 전기노인학교라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악기를 배우는 것도, 악기를 통해 참여자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참여자분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고, 다른 참여자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즐거웠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집 근처 복지관에서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주 한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이 기다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이번 조끄뜨레 회복학교 전기노인학교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활력을 얻고, 서로 즐겁게 교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하여, ‘사람을 잇고 마음을 이어 행복을 여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한림읍·한경면·애월읍)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한부모·조손 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원, 마을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체 형성, 후원 기반의 복지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제주 서부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