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래일터(원장 박인향)는 지난 7일 종사자 역량강화 및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 및 대구광역시의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소의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가한 이번 벤치마킹은 경기도 지역에서는 밀알꿈씨, 안산 푸른동산보호작업장, 대구 지역에서는 (사)대구직업재활협회 한창, 숲 중증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증장애인 신규직무 개발,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와 시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희망나래일터 박인향 원장은 “ ‘중장기발전계획 비전2025+’ 수립 후 2025년까지 중증장애인 80명을 고용목표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이번 벤치마킹이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방안을 위한 신규 생산품 개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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