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대표 현재웅)은 지난 11일 삼도1동 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한라산은 2012년부터 도내 43개 읍면동을 위한 ‘드림장학금 장학 사업을 진행하며 CSR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삼도1동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 될 예정이다.현재웅 대표는“제주 향토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도민들에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라산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선도기업 1호로 가입해, 장학 사업 외에도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다문화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제주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 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총 4회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4일 1회차를 시작으로 제주의 전통 말인 조랑말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2회차는 섬속의 섬이라는 무인도라서 가장 제주스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차귀도에 다녀왔다. 3회차는 곶자왈 숲 탐방, 4회차에는 민속촌을 방문해 평소 제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볼 기회가 부족했던 다문화가정들에게 가족과 좋은 추억도 쌓는 시
제주지역 도민 체감형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Happy+제주복지 숙의 토론 워크숍’이 지난 21일 제주지역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W360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1부 프로그램으로 복지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의제 탐색과 피어 리뷰를 통한 고도화된 사업 계획서 작성법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사업고도화를 위한 주제별 멘토의 패널 토의와 라운드 테이블이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Happy+제주복지 숙의 토론 워크숍’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숙의토론 워크숍은「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현재의 복지서비스와 트랜드를 파악하여 제주 맞춤형 복지사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을 고도화하는 과정을 통해 복지서비스 및 지원모델을 발굴하고자 진행된다. 숙의토론 워크숍
정부가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난방비를 59만 2000원까지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이같의 내용이 담긴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산업부는 지난달 26일에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높이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늘리는 내용의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추가 지원은 모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기존 난방비 대책의 최대 지원 금액인 59만 2000원(에너지바우처 대상 생계·의료 수급자)까지 올려 지원한다.추
사회복지시설에 가장 저렴한 일반용 요금이 적용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지설 연료비 상승부담 완화조치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에 적용하는 공공요금을 점검한 결과, 전기는 노인복지시설, 아동시설 등에 대해 30% 이상의 요금할인이 적용되고 있었다. 도시가스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가장 저렴한 산업용 요금을 적용하고 있었으나, 최근 산업용 요금이 민수용 요금보다 더 높아짐에 따라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의 동절기 난방비 급증 부담을
설 연휴에도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소는 명절 기간 중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인 오는 22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명절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설 연휴 동안 문을 연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
정부가 올해 설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규모인 20만 8000t을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행사에도 300억 원을 투입해 최대 60%까지 할인을 시도한다.또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를 면제하고,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이 줄도록 전기·가스요금 지원을 확대한다.명절 전후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는 신규 대출·보증자금을 39조 원 규모로 공급하고, 취약층 전기요금 할인에 1186억 원을 투입한다.기획재정부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 설 성수품 21만톤 공
정부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및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해제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서초·송파 및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전면 해제된다.또 비수도권의 개발제한구역을 지역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해제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차와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규제도 개선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원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을 단독가구는 월소득인정액 202만원(지난해 180만원), 부부 가구는 323만2000원(지난해 288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연금소득 등 원래 소득과 부동산·금융재산·부채 등을 소득으로 환산해 합계를 낸 금액이다. 선정기준액은 지난해 대비 12.2% 높아졌고 소득선정액이 해당 금액 이하인 노인은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복지부는 국민연금 수급자가
내년부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 선정시 활용되는 재산기준이 완화돼 수급자 선정 문턱이 낮아진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자동차의 재산가액 산정기준과 재산가액에서 차감하는 기본재산액 및 부채' 고시가 다음달 1일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를 선정할 때는 소득(소득평가액)과 재산(재산의 소득환산액)이 기준이 된다.재산의 소득환산액은 재산가액에서 부채와 함께 기본적 생활과 주거환경 유지에 필요한 금액, 즉 '기본재산공제액'을 제외해 계산된다.이런 기본재산공제액의 한도는 지역별로 2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의 기준으로 활용하는 기본재산공제액을 상향하는 등 기초생활보장 재산기준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기본재산공제액 상향 이외에도 수급자 선정기준 완화를 위해 재산 범위 특례액과 주거용 재산 한도액도 상향해 내년 1월 1일부터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기본재산공제액 기준 변경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민맞춤형 기초보장 강화 추진의 일환으로, 그동안 주거재산의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현실에 맞게 지역 구분 및 공제액 기준을 보완하기 위한 취지다.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
지난 8월 생활고와 질병 등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한 이른바 '수원 세 모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정부가 복지사각지대 종합 대책을 내놨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 위기가구 정보 34종→44종…정확도 높인다정부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수집하는 34종의 정보에 질병, 채무 정보 등을 더 추가한다. 기존는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34종의 정보를 활용했으나 이를 44종으로 10종 더 늘릴 방침이다.이번달에
제43회 김만덕상 봉사부분에 정정숙 수상자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찾아 김만덕상 시상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정정숙 수상자는 1989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과 베풂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전당에 등재, 지난 16일 제43회 김만덕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날 기탁한 상금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양로원(원장 김진우)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정 수상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위로가 되
이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두혁)는 지난 2일,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한재영)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도2동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이도2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김두혁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추석을 맞아 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제주시는 장년층 1인 가구 중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6월 2개월간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한 결과 총 285명을 위험군으로 선별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1인 가구 중 상반기 만 50세에 해당하는 1972.1.1.~ 6.30.일 출생자, ‘21년 10월 이후 전입한 50세 이상 65세 미만자, '21년 하반기 조사 시 미조사된 가구 등을 포함해 총 3,3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실태조사 결과 파악된 집중관리가 필요한 위험군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오는 5월 12일(목)까지 관내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제2의 인생 설계 프로그램인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행복드림아카데미는 100세 시대에 4060세대들이 은퇴 이후 변화하는 사회에 슬기롭게 적응하고 제2의 인생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복드림아카데미 교육 기간은 △2022년 5월 18일부터 7월6일까지 △주1~2회, 1회당 3시간, △매주 화요일·수요일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인생설계·역량개발·전문역량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장년층의 활기차고 건강한 인생후반기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161억 원을 투입한다.지원계획은 장년층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소득 안정화 도모 △생애재설계 지원 강화 △노후준비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경제활동을 통한 소득안정화에 11개 과제 131억 원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7개 과제 2억 원 △생애재설계 지원 강화에 7개 과제 22억 원 △노후준비 지원체계 구축에 8개 과제 6억 원 등 총 33개 세부과제에 161억 원이 투입된다.제주도
박ㅇㅇ씨는 43년간 선박 제조업에서 소장으로 근무하다 퇴직했다. 그는 퇴직 후 기술을 활용할 일자리를 찾던 중, 지인 소개를 통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내 「신중년 경력활용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박 씨는 참여 중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대해 배관 세척 및 설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이처럼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3월 16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만 50세가 되는 1972. 1. 1.~6. 30. 사이에 출생한 1인 가구와 2021년 7월 1일 이후 전입한 장년층(만 50세 이상 만 64세 이하) 1인 가구가 대상이며, 특히 올해는 2021년에 조사했던 일반군 453가구를 재조사하여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의 변동사항까지 확인하여 지원할 계획이다.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주민등록상 1인 가구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