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소장 홍부경)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21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하에 2021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효과적인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 감수성과 인권감수성을 강화시키고 폭력예방 교육으로 장애 아동·청소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특수반이 설치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다. 교육은 탄생과 성장, 관계와 표현, 성문화와 윤리교육 등에 대해 진행된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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