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제20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식 활동의 닻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지난 20일(금), 청소년의 정책 참여권 실현과 권익 증진을 위해 선발된 17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제20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명의로 진행되었으며 김미숙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육청소년팀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들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김미숙 팀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위원들이 제시하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매우 중요한 기구”라며, “제20기 제주 청소년참여위원의 청소년 정책제안 활동 전반을 열렬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위촉식 직후 위원들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동백동산 유스호스텔로 이동해 21일(토)까지 1박 2일 일정의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동체 형성 활동 △청소년참여위원회 이해 교육 △정책제안 주제 선정 △자치 조직 구성 △ 연간 로드맵 공유와 같은 내용을 다루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및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조례에 의거해 운영되는 법적 청소년 자치기구다. 지난 2006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아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 내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20기 위원들은 1년간 △도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기존 청소년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 제안 △정책 홍보 및 실천 캠페인 전개 △청소년 정책의제 발굴 워크숍 △도외 청소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제주지역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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