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사진 1) 제주후원회 회장 취임식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사진 1) 제주후원회 회장 취임식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2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도내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제주후원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드림유통(주) 대표이사인 고영준 신임 회장이 취임하며, 향후 2년간 제주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 중책을 맡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황금신 부회장, 장행우 감사, 초록우산 포항후원회 성상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비롯해 로타리클럽 총재단과 도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최불암 회장과 송일국 홍보대사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글로리’ 치어리딩팀의 치어리딩 공연과 호은뮤지컬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행사는 취임식과 함께 감사패 전달, 후원금 전달식, 신입회원 위촉식, 비전 선포, 아동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후원회 직전 회장인 故 조은덕 회장의 유가족이 고인의 뜻을 이어 5,200만 원의 유산을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또한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4명의 신규 후원자가 가입했으며, 남현식품 고성수 대표와 라산건설(주) 손지효 대표의 가입식도 함께 열렸다. 더불어 28년간 후원을 이어온 강종철 후원자가 제주은행 퇴직을 기념해 3,000만 원을 기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제주후원회는 2024년부터 ‘초능력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회원 1인당 3만 원 후원자를 발굴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6년에는 2,000구좌 개발을 목표로 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고영준 신임 회장은 “제주후원회장으로서 큰 영광과 함께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2천 구좌 달성을 목표로 나눔을 더욱 확산시키고, 제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대 회장들이 쌓아온 전통을 이어받아 모두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우산 제주후원회는 1983년 출범 이후 43년간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며 제주 지역 소외 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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