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장애인 재가방문 및 일상생활지원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2025년 한 해 동안 제주지역 시청각장애인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시청각장애의 특수성으로 겪는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각장애인 재가방문 및 일상생활지원」을 실시하였다.
도내 시청각장애인들은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손상되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대상자들이 많다. 그로 인해 심리적 우울감, 의식주 등 일상생활 문제, 응급상황 대처 곤란함 등의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2019년부터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개별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재가방문 및 일상생활지원>은 재가방문을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의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실태조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정보 제공과 함께 필요에 따라 병원이나 주민센터 등 관공서 방문, 물품구입 동행지원도 지원하였다.
또한, 시청각장애인들은 집안에서 생활하면서 모서리가 있는 가구 등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문틀보호대, 식탁보호대 등을 부착하여 충돌 시 발생하는 부상을 방지하고 촉각을 이용하여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점자스티커 부착도 지원하였다.
<재가방문 및 일상생활지원>을 통해 그동안 외부로 나오기 어려웠던 시청각장애인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개별 환경과 당사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이 고립에서 벗어나고 개별적인 욕구가 해소되어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시청각장애라는 특성으로 인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우리 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제주지역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더 나아가 개별 욕구조사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청각장애(Deaf Blind)는 시각장애와 청각장애의 단순한 두 합이 아니라, 전혀 다른 유형의 새로운 장애 유형으로서 의사소통 단절은 물론 이동을 포함한 일상생활 전반에서 극심한 제약을 받는 장애다.
문의: 제주도농아복지관 특화사업팀 064-797-6181

